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환자 경험 중심 병원’ 실현에 앞장서는 병동 간호사 격려를 위해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병원 고객 만족팀 주관으로 진행됐다.강전용 병원장을 비롯해 민승희 간호부장 등 간호부 보직자들은 입원 병동과 특수·응급·수술 간호 팀을 방문해 근무 중인 교직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근무에 나서는 간호사들을 위해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강전용 병원은 “1년 내내 환지 치료를 위해 최일선에서 존중과 배려 병원문화 조성을 위해 힘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21일 의학원 입구에서 원장과 보직자가 나서‘상호 존중의 날’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의학원은‘갑질 및 태움 근절’을 청렴 목표로 삼고 구성원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로 운영 중인‘상호 존중의 날’을 맞아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 원장과 보직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상호 존중 실천 등 청렴 메시지가 담긴 떡을 나눠주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청렴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렴 실천 참여를 당부했다.이어 의학원은 병원의 수간호사 및 주임간호사가 참여하는‘청
간호계 우려가 큰 이른바 ‘웨이팅게일’ 근절에 정부가 적극 나선다. 해결책으로 제시된 간호사 동시면접제와 대기간호사 가이드라인을 조만간 동시 발표한다.‘웨이팅게일’은 기다림을 의미하는 영어 ‘웨이팅(waiting)’과 간호사 대명사 ‘나이팅게일’의 합성어다. 기다리는 간호사라는 의미를 담아 병원에 채용된 이후 발령이 나기까지 대기하는 간호사를 뜻한다.의료기관에선 이‧퇴직률이 높아 결원이 자주 발생하는 간호사 직업적 특징을 고려, 즉시 인력 충원을 이유로 대기 간호사수를 2~3배까지 증원하는 대규모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
[춘천=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20~25일 까지 특별경계근무 중 119 종합상황실의 긴급신고 상황관리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에 구급활동과 관련해 출동한 건수는 총 35만4126건, 이송인원은 22만4204명 이중 응급환자 21만9372명 비응급환자 4832명, 1일 평균 323건 출동해 204명을 이송했다.또한 3년간 설 연휴기간 중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안내와 의료지도 등은 총 4969건으로 집계됐으며 연휴에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 등에 대한 상담문의가 3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29일(38명) 이후 17일 만에 50명 아래로 떨어졌다.또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98명)가 신규 확진자(47명)보다 많이 나오면서 완치율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완치자 중 69.4%(68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그러나 추석 연휴(9.30∼10.4), 한글날 연휴(10.9∼10.11)에 가족·지인모임, 주점, 의료기관을 고리로 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가을 단풍철로 접어들면서 어디서 새로운 감염 사례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 이어지고
정부의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종료후 거리두기 1단계(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집합, 모임, 행사 가능)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개최시기를 두 차례 연기해왔던 대한병원협회는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F)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박람회 개최 일정과 관련해 그간 정부의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두차례 연기하는 우여곡절 끝에 열리게 됨을 감안해 거리두기 조치사항과 박람회 자체 방역운영 지침을 더욱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가장 안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114명)보다 45명 감소하며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또 수도권에서 완치자가 100명이 나오면서 전체 평균 완치율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전국에서 나온 완지자는 129명이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 100명이 나온 것을 비롯해 경기에서 27명, 인천에서 4명이 나와 수도권 완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77.5%나 됐다.하지만 추석 연휴(9.30∼10.4) 대규모 인구 이동의 영향이 아직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데다 한글날 사흘 연휴(10.9∼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추석 연휴 여파로 소규모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방역당국은 그동안 추석 연휴 기간의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이번 주 중반 이후로 내다봤다는 점에서 볼 때 이 같은 우려가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그러나 수도권에서 완치자가 205명이 나오면서 전체 평균 완치율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전국에서 나온 완지자는 251명이었고 서울에서 152명이 나온 것을 비롯해 경기에서 40명, 인천에서 10명이 나와 수도권 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포천 군부대에서 발생한 데 이어 의정부 소재 병원에서도 일어나면서 의료진인 간호사 1명도 감염됐다. 또 추석 때 만난 일가족이 무더기로 확진되는 사례와 연휴 기간 고향 방문했던 확진자도 나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최대 14일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추석 관련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게 됐다.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견됐다. 현재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진 가운데 6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그러나 수도권에서 완치자가 158명이 나오면서 전체 평균 완치율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전국에서 나온 완지자는 197명이었고 서울에서 109명이 나온 것을 비롯해 경기에서 37명, 인천에서 12명이 나와 수도권 완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80.2%나 됐다.하지만 군부대와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추석 때 만난 일가족이 무더기로 확진되는 사례까지 나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F)를 서울 코엑스에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로 일주일 재연기해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병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10월 14일~16일까지 한차례 연기한 바 있으나 정부의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9월 28일~10월 11일) 동안 거리두기 2단계(실내 50인 이상 집합, 모임, 행사 금지) 조치가 유지됨에 따라 긴급 제4차 사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10월 11일과 최대한 개최 일정을 이격할 필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명대를 기록하며 닷새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하지만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도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는 데다 군부대와 의료기관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방역당국은 이처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두 자릿수를 보인 것에 대해 평일 대비 검사 건수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있는 데다 연휴 기간 인구 이동에 따른 확산 가능성을 놓고 볼 때 이번 주 중반 이후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도 있을 것으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명대를 나타내면서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을 제외하고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처럼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평일 대비 검사 건수 자체가 줄어든 영향도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도 진행됐을 가능성도 있어 연휴 이후 확진자가 많이 늘어날 우려도 크다. 또 연휴 기간 내내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명절 특성상 친지 방문 등을 통
8월 이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0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가장 많은 사망자는 종교시설 등의 집단감염 이후 2차 전파에 의한 의료기관, 요양원 등에서 발생했다.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이후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총 1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날 기준 누적 사망자 407명의 26%에 해당하는 수치다.사망자는 8월에 22명, 9월 들어 84명이 각각 사망했다. 사망자 수가 9월 들어 8월보다 3.8배나 더 발생했다.이는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8월 11일(34명) 이후 49일 만에 40명 아래로 낮아졌다.특히 지역사회 내 감염자가 20명대에 머무르면서 수도권 유행 확산이 시작되기 전인 8월 초와 비슷해졌고 완치율도 지난 8월 16일(90.81%)일 이후 44일 만에 90%대를 회복했다.하지만 소규모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는 데다 귀성객과 여행객이 한꺼번에 대규모로 이동하는 추석 연휴(9.30∼10.4)가 시작돼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지역 발생 23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6일과 27일에 이어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특히 지역감염자 수가 지난달 12일(35명) 이후 47일 만에 최저치인 40명이 발생했다. 하지만 확진자 중 사망자도 서울과 경기, 대전, 충남에서 5명이 발생하면서 치명률이 연일 상승하며 1.72%까지 치솟았다.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데다 소규모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또 귀성
유통 과정에서 냉장 상태가 아닌 상온에 노출돼 사용이 잠정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 이미 105명에게 접종된 가운데 이상반응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독감백신 접종을 오늘 오후부터 재개한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정부 조달 백신 접종이 중단되기 이전에 조달 물량 백신을 접종한 현황에 대해서 조사를 한 결과 현재까지 105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접종자에 대해서는 현재 이상반응에 대한 조사를 시행 중에 있고 현재까지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거리두기 등 방역을 강화한다.이에 따라 이에 따라 마을잔치, 지역축제, 민속놀이 대회 등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 프로스포츠 무관중 경기 등의 조치가 전국적으로 적용된다.25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특별방역기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우선 전국적으로 공통으로 적용되는 조치로 2단계 거리두기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병원과 요양시설, 어린이집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사흘째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그러나 수도권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보다 완치자 수가 많이 나오면서 치료 환자 수가 24일째 감소했다. 반면 60세 이상 고령 환자 비중이 여전히 높아 중증이상 환자와 사망자도 각각 2명씩 발생했다.한편, 정부는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9.30∼10.4)를 앞두고 오늘(25일)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적용할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동안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면회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가족의 해외장기체류 및 임종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비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이 경우에도 투명차단막을 설치한 별도 공간 또는 야외에서 면회해야 하며, 비닐 등을 통한 간접 접촉 이외에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나 음식 섭취는 제한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의 진단검사가 제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는 30일부터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안내